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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이 새집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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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수정 작성일20-06-29 07:55 조회13,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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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실장님은 ebs 극한직업에서 뵙고 2년 전에 곰팡이 제거를 부탁드렸습니다.

15층 탑층 코너집이었고 매년 셀프로 곰팡이 제거를 하다가

한두해 거르니까 북쪽 작은방 베란다가 손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방 3개와 베란다 4개 모두 결로방지 시공한 후 샷시 교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깨끗하게 잘 쓰고 있으며 AS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베란다 곰팡이 문제로 골치였던 친정집까지 시공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친정 어머님이 팔순이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 어려워

대신 공사를 해드린다고 부탁드렸더니 김수형 실장님께서 더욱 정성껏 시공을 해주셨습니다.

당초 5월 공사가 친정아파트 근처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바로 전날 공사 연기 부탁을 드렸을 때도

흔쾌히 6월로 한 달이나 공사를 연기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는데

시공 후 친정집에 가 보았더니 베란다만 고쳤는데도 불구하고 새집이 되어 있었습니다.

친정 부모님 모두 연로하셔서 고집을 피우시는 부분도 많았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설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곰팡이 때문에 친정 부모님의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었는데 이제 한시름 놓았습니다.

실장님 덕분에 딸 노릇 잘 한것 같아 뿌듯해요. 

베란다 시공만 했는데 새집이 되다니 정말 돈 번 기분입니다.

부모님 집이라 더욱 공을 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업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